명일역 정형외과 자고 일어나면 등통증 원인은?
안녕하세요, 명일역 정형외과 서울건우정형외과입니다.등쪽에 쑤시는 듯한 고통이 느껴지면 흔히 근육통이라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척추’의 어떠한 부분의 문제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목, 어깨가 평소에도 뻐근하고 아프거나 목디스크를 이미 진단 받았다면 이와 관련된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부분은 목디스크가 있다면 목, 어깨 주변만 아픈 게 아닌지 생각하시는데요.‘디스크’는 척추 각 뼈 사이에 존재하는 고밀도 섬유 연골로 둘러 쌓인 원판 모양입니다.유연한 조직이긴 하지만 자체적으로 손상 및 이탈로 인해 등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자고 일어나면 등통증까지 있다면, 가능한 빨리 치료를 시작 하셔야 합니다.이 경우 이미 디스크가 많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치료의 시기가 좀 더 늦어지면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구부정한 자세를 자주 유지하거나 좋지 않은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주의해야 합니다.이로 인해 목과 어깨 근육 긴장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목뼈 사이에 존재하는 디스크도 압박을 받고 퇴행성 변화가 빨라져 다음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뒷목이 뻐근하고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어깨가 자주 뭉치고 결릴 때가 많다- 등도 쑤시는 듯한 고통이 나타난다- 어깨, 손, 팔까지도 저린 증상을 겪고 있다- 두통이나 어지러움증이 발생하였다
목디스크로 인해서 이처럼 머리부터 어깨, 등, 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위에 증상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그 이유는 목 주변에는 다양한 신체 기관과 연결되어 있는 신경 가지들이 두루 분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디스크의 이탈이 생기면서 여러 신경을 압박하는데, 어떤 부위냐에 따라 이상 징후가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별다른 고통이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확히 어떤 위치가 아픈지 알기 어렵고 목이나 어깨 전반적인 결림이 자주 나타나기도 합니다.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등이나 팔, 손까지 저린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나중에는 심각한 경우 손, 팔 마비 증상까지 동반될 수 있어서 유의해야 합니다.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의 범위가 퍼지거나 2주 이상 증세가 이어진다면 서둘러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목디스크로 인한 통증이 있지만, 치료를 받아도 낫지 않아 명일역 정형외과에서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여러 곳에서 좋다는 방법을 다 시도해봤음에도 나아지지 않다면 자연스레 수술에 대한 걱정을 떠올리기 마련입니다.하지만 신경이 눌린 정도가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면 대부분은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도 호전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이 경우 현재 호소하는 병증을 살피고 검사를 통해 통증의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검사 결과 초-중기에 속한다면 비수술 치료로도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비수술 방법은 경증에는 약물 및 물리요법, 운동 치료 등을 적용할 수 있으며,이보다 심화된 상황이라면 초음파, C-arm 같은 영상 장비를 사용해 주사치료를 실시합니다.목뿐만 아니라 등, 어깨, 손 등이 저리다면 병증에 따라 신경차단술, 신경성형술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통증 및 부종의 완화를 도와 빠른 회복을 유도합니다.
이렇게 목, 어깨 뻐근한 증상과 함께 자고 일어나면 등통증이 있다면 주의해야 할 ‘목디스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이 질환은 현대인들의 생활 습관과 관련이 많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꾸준한 노력이 필수입니다.
평소에 바른 자세를 가급적 유지하고 경추에 무리가 갈 만한 행동은 제한하는 게 필요합니다.주기적으로 스트레칭을 해주고 오래 앉아 있는다면 가볍게 라도 걷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근육, 인대가 딱딱해지면서 뼈와 신경 조직에 부담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이로 인해 원래 근육통이나 디스크가 있는 분들은 고통이 훨씬 심해질 가능성이 높은데요.방치하면 목, 어깨뿐만 아니라 손, 팔의 사용도 제한이 될 수 있습니다.
신체적으로 무리한 다음날이 아님에도 고통이 심하면 단순 근육통이 아닐 수 있기에 꼭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초기에 검사를 받고 올바른 치료법을 적용하는 등 꾸준한 관리와 노력을 하면 수술을 하지 않고 개선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